Skip to Main Content

SKKU Reading Guide

왜 독서의 기술(독서법)이 필요한가

양서를 꾸준히 읽어 온 수준 높은 독자들은 대개 나름대로 독서법을 체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독자들이 독서법을 잘 모르거나 그에 대해 고민해 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일부 애서가들의 경우에도 별다른 기준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책을 읽는 경우도 있습니다. 독서법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더라도, 아래와 같은 사항에 해당된다면 한 번쯤 독서법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 책을 읽어도 좀처럼 자신의 지적 능력이 발전하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사람
  • · 책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
  • · 독서를 통해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폭넓은 교양과 깊이 있는 지적 역량을 갖추고 싶은 사람
  • · 지성인으로서 사회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싶은 사람

- 출처: 책 읽는 책(박민영, 2012)


물론 독자의 성격, 지식, 경험, 관심분야 등에 따라 독서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모두가 따라야만 하는 절대적인 독서법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종의 '정도(正道)'로 제안하는 독서법이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또 올바른 독서법을 이해할 때에야 비로소 독서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 수 있기도 합니다.

 

아래 제시된 여러 가지 독서법들을 확인해 보면서 자신만의 독서법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독서법의 종류

구체적인 독서법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일반적인 독서법의 종류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독서법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속도에 따라

 

정독(精讀): 글의 뜻을 새기면서 자세히 읽는 것을 말합니다. 즉, 글의 의미를 놓치지 않기 위해 착실하게 읽는 행위가 바로 이에 해당합니다. 숙독(熟讀)이나 열독(熱讀)도 이와 유사한 의미를 갖습니다.

 

속독(速讀): 책이나 글을 빨리 읽는 것을 말합니다. 가벼운 글이나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없는 글을 읽을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깊이 있는 이해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2. 범위에 따라

 

통독(通讀): 책을 중간에 건너뛰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 읽는 것을 말합니다. 정독과 통독의 차이점은 글을 꼼꼼하게 그 의미를 새기면서 읽는지의 여부에 있습니다. 즉,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고 하더라도 훑어 읽었다면 정독이 아니라 통독에 해당합니다.

 

발췌독(拔萃讀): 책이나 글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뽑아 읽는 것을 말합니다. 신문, 사전 등에서 필요한 기사나 항목을 찾아 읽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에 해당합니다.


3. 발성에 따라

 

묵독(默讀): 글을 소리 내지 않고 속으로 읽는 것을 말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묵독으로 책을 읽게 됩니다.

 

음독(音讀): 묵독과 반대로 글을 소리 내어 읽는 것을 말합니다. 낭독(朗讀)도 소리 내어 읽는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낭독이 타인에게 들려주기 위해 읽는 것인 반면 음독은 혼자 읽는 것에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4. 도서 선정에 따라

 

남독(濫讀): 순서나 체계, 내용에 관계없이 아무 글이나 마구 읽는 것을 말합니다. 남독은 그 자체로 나쁜 것은 아니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흔히 책을 읽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체계적인 지식을 쌓고 어떤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남독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고 하겠습니다.

 

편독(偏讀): 남독과 반대로 한 방면에만 치우쳐서 책을 읽는 것을 편독이라 합니다. 편식이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해 건강에 좋지 않은 것처럼, 편독 또한 지식의 불균형을 낳는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5. 기타

 

정독(正讀): 이때의 정독은 위에서 말한 정독(精讀)과는 구별되는 것으로서, 글의 참뜻을 바르게 파악하면서 읽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정독의 반대말은 오독(誤讀)이 됩니다.

 

수용적 읽기비판적 읽기: 태도에 따른 읽기의 분류로, 수용적 읽기가 교훈과 즐거움을 얻기 위한 독서를 가리킨다면, 비판적 읽기는 내용상의 오류를 찾아내거나 저자의 생각을 비판하기 위한 독서를 가리킵니다.

수준에 따른 독서법

독서에 있어서 기억해야 할 사항 중 하나는, 책의 수준이 나뉘듯이 독서에도 수준이 있다는 점입니다.

즉, 똑같은 책을 읽더라도 그 책의 내용과 의미를 더 깊고 풍부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독서법을 알고 이를 실제 독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준별 독서법과 관련해서는 모티머 J. 애들러가 제시한 방법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애들러는 독서법의 수준을 다음과 같이 4단계로 제시하면서, 낮은 수준의 독서 단계를 모두 거쳐야만 비로소 높은 수준의 독서에 도달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제1수준: 초급 독서(Elementary Reading)

· 초급 독서란 기초 독서 또는 초보적인 독서라고 할 수 있는 단계로, 처음 읽기와 쓰기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독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는 어휘 및 개념의 인식과 습득, 문맥의 이해가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 대학생의 경우 이러한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고 할 수 있지만,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의 책이나 외국어로 된 원서를 읽을 경우에는 반드시 초급 독서의 수준을 거칠 필요가 있습니다.


제2수준: 점검 독서(Inspectional Reading)

· 초급독서가 '이 문장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점검 독서는 '이 책은 어떠한 종류의 것으로, 무엇에 대해서 쓴 것이며,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의 독서를 가리킵니다. 즉,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위한 예비 독서 또는 표면적인 독서라 할 수 있습니다.

· 점검 독서는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표지, 표제, 서문, 목차, 색인을 통해 대강의 내용을 확인한 후 책의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판단되는 부분을 띄엄띄엄 읽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책의 내용을 대강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고른 책을 자세히 분석하면서 읽을 필요가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 첫 번째 과정이 끝났다면 점검 독서의 두 번째 과정인 표면적 읽기로 들어가게 됩니다. 표면적 읽기란 책을 통독하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도 건너뛰어 가면서 읽는 것을 말합니다. 난해한 부분에 대한 이해는 다음 단계인 분석 독서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제3수준: 분석 독서(Analytical Reading)

분석 독서는 정독(精讀)에 해당하는 읽기로, 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한 독서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분석 독서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분석 독서의 제1단계 - 책의 구성의 이해]

· 제1규칙(책의 분류): 점검 독서를 통해 자신이 읽는 책의 종류와 분야, 주제에 따라 책을 분류한다.

· 제2규칙(책의 통일성): 책 전체의 내용과 저자의 의도를 한두 문장으로 간결하게 나타내 본다.

· 제3규칙(책의 복합성): 책의 주요 부분을 말하고, 그 부분들이 어떠한 배열, 구조와 통일성을 가지고서 전체를 구성하는지를 나타낸다.

· 제4규칙(저자의 의도): 저자가 책에서 문제 삼는 점,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파악한다.

 

[분석 독서의 제2단계 - 책의 내용의 해석과 이해]

· 제5규칙(단어의 이해): 저자가 사용하는 언어와 개념을 이해하고, 핵심 개념(key word)을 찾아낸다.

· 제6규칙(문장과 명제의 이해): 저자가 제시하는 명제나 판단을 발견한다.

· 제7규칙(논증의 이해): 저자가 그러한 명제나 판단을 내리게 된 이유와 논증 과정을 이해하고, 핵심 문장(key sentence)를 찾아낸다. 또 책 여기저기에 분산되어 있는 문장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언어로 내용과 논리를 구성해 본다.

· 제8규칙(결론의 이해): 저자가 자신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내린 해답과 해결책이 무엇인지, 또 저자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무엇인지를 판단한다.

 

[분석 독서의 제3단계 - 책에 대한 비평]

· 제9규칙(책에 대한 해석): 책에 대한 정리와 해석을 끝내기 전에는 비판에 착수해서는 안 된다.

· 제10규칙(책에 대한 입장 선택):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찬성, 반대, 판단 보류, 이해 불가 등의 태도를 명확히 취하되, 시비조의 반론은 피해야 한다.

· 제11규칙(근거 있는 비평): 충분한 근거를 들어 책에 대해 비평하며, 지식과 개인적 의견을 확실히 구별해야 한다.

· 제12규칙(저자 비판 1): 저자가 지식 부족인 점을 분명히 한다.

· 제13규칙(저자 비판 2): 저자의 지식에 오류가 있는 점을 분명히 한다.

· 제14규칙(저자 비판 3): 저자의 논리성이 결여된 점을 분명히 한다.

· 제15규칙(저자 비판 4): 저자의 분석이나 설명이 불완전한 점을 분명히 한다.


제4수준: 신토피칼 독서(Syntopical Reading)

신토피칼 독서란 가장 고도의 독서법에 해당한 것으로서, 동일(syn) 주제(topical)에 대하여 여러 책을 읽고 비교와 대조를 통해 이해를 심화시키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책에 쓰여 있지 않은 주제를 스스로 발견하여 나아가는 단계에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제1단계 - 주제와 관련된 작품들을 검토하여 자신의 관심사와 밀접한 책을 발견한다]

[제2단계 - 독자가 자신만의 언어와 개념으로 책들의 내용을 이해한다]

[제3단계 - 독자가 자신만의 질문과 문제를 명확하게 만들어 책들로부터 해답을 찾는다]

[제4단계 - 질문에 대한 저자들 간의 대립된 의견을 정리하여 논쟁과 핵심 논점을 세운다]

[제5단계 - 논점을 바탕으로 책을 분석한다. 문제의 해결방안과 그 의의를 이해하며, 일반적 논점과 특수한 논점 사이의 관계를 파악한다]

 

- 출처: 독서의 기술(모티머 애들러, 1993)


애들러가 제시하는 독서법은 학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진리를 탐구하는 데 있어서 유용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독서법은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상황을 가정한 것이기 때문에, 독자가 자신의 능력과 여건에 맞추어 적절하게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애들러의 독서법의 규칙을 지켜서 하나의 책을 꼼꼼히 읽어보는 훈련을 해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적에 따른 독서법

책의 수준뿐만 아니라 책을 읽는 목적에 따라서도 독서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때 책을 읽는 목적은 책의 종류, 즉 글의 생산 목적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목적에 따른 독서법은 글의 종류에 따른 독서법과 결부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1. 지식과 정보 획득을 위한 독서: 사실적 독해

· 글의 목적: 정보 전달

· 글의 종류: 설명문, 보고서, 전기, 기행문, 기사 등

· 핵심적인 키워드를 찾아 그 의미를 이해한다.

· 객관적 사실이나 정보를 파악하고, 제시된 정보가 객관적이고 정확한지 판단하면서 읽는다.

· 사실과 저자의 의견을 구분하며 읽는다.

· 글의 전개방식과 구조에 유의하며 읽는다.


2. 태도 강화를 위한 독서: 비판적 독해

· 글의 목적: 설득과 논증

· 글의 종류: 철학서, 논문, 논설문, 사설, 담화문, 건의문, 광고 등

· 글쓴이의 의도나 목적을 파악하고, 글의 주제와 논점을 정확하게 이해하며 읽는다.

· 사실과 저자의 의견을 구분하며 읽는다.

· 주장과 논지 전개의 타당성을 평가하며 읽는다.

· 제시된 근거의 신뢰성을 평가하며 읽는다.

·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여 비판과 반론을 제기해 보고, 이를 종합하여 새로운 주장을 창출하며 읽는다.


3. 심미적 체험을 위한 독서: 감상적 독해

· 글의 목적: 상징과 정서 표현

· 글의 종류: 시, 소설, 희곡, 수필, 일기, 감상문 등

· 작품의 구성 요소(인물, 사건, 배경 등)가 전체의 통일된 구조에 어떠한 기여를 하는지 파악하며 읽는다.

· 저자의 상황이나 심리 상태에 공감하며 읽는다.

· 작품 속 인물의 처지가 된 것처럼 상상하며 읽는다.

· 자신의 삶에 비추어 보면서 읽는다.

· 글에 나타난 인생관과 삶의 교훈을 파악하며 읽는다.

· 개성적인 표현과 언어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며 읽는다.

· 거리를 두고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등 다른 시각을 도입하여 읽는다.

 

- 일부 참고: 고등학교 독서와 문법 / 독서와 토론(삼육대학교, 2013)

학습을 위한 독서법: SQ3R

학습을 위한 독서법 중 가장 대표적인 방법인 SQ3R은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로빈슨(Francis P. Robinson)이 효과적 공부법(Effective Study, 1946)에서 처음 소개한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대학생의 읽기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서, 특히 전공 교과서를 읽기 위해서는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하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SQ3R을 통한 학습은 그 속도가 1회성 읽기(통독)보다는 느리지만, 학습한 내용을 오래도록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시간을 줄이는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SQ3R를 통한 교과서 독해는 총 다섯 단계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단계. 개관하기(Survey)

개관하기는 책을 읽기 이전에 책 전체와 각 장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빠르게 훑어보고, 주요 개념들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개관하기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 공부할 장(chapter)의 대제목을 기억한다.

· 그 장의 소개, 개요, 학습목표 등을 재빨리 읽는다.

· 중제목과 소제목, 도표 제목에 주목한다.

· 굵은 글씨, 기울인 글씨, 밑줄친 부분 등 중요 개념을 보여주는 단서를 찾는다.

· 장별 요약을 읽는다.

· 주요 개념 목록을 살펴본다.


2단계. 질문하기(Question)

질문하기는 개관하기를 바탕으로 질문을 던지는 것을 말합니다. 질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목에 나온 개념의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란 무엇인가"

· 개념의 특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의 특성은 무엇인가"

· 개념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과 △△ 사이의 관계는 무엇인가"

· 제목의 표현을 활용한 질문을 던진다: "제목 - ○○의 필요성" → "질문 - ○○의 필요성은 무엇인가"

· 자신의 배경지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나는 ○○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이렇게 던진 질문을 별도로 적어두고 학습 중에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권장됩니다.


3단계. 정독하기(Read)

정독하기란 1단계와 2단계를 바탕으로 본문을 읽음으로써 자신이 던진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가리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음으로써, 책을 읽은 후에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정도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시험 대비에 있어서도 내용을 더 정확하게 기억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단계. 암송하기(Recite)

암송하기란 읽은 내용에 대한 망각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또한, 암송하기는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직접 적어봄으로써 자신이 실제로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험에 대비하게 해 줍니다.

암송하기의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신이 만들었던 질문을 살펴본다.

· 책을 보지 않고 그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을 크게 낭송하거나 종이에 적는다.

· 답은 최대한 완전하게 적도록 하며, 이해를 돕기 위해 개요, 도표, 도식, 공식의 형태로 적어볼 수도 있다.

· 책이나 필기와 비교하여 답을 확인한다.


5단계. 복습하기(Review)

복습하기란 학습한 내용을 정기적으로 그리고 종종 다시 암송하는 것을 말합니다. 복습하기는 특히 시험을 대비하는 데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복습하기의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본문과 필기를 다시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확인한다.

· 어려운 부분은 별도로 암기 카드를 만드는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기억한다.

· 복습한 내용을 테스트해서 이해 정도를 확인한다.

· 배운 부분에 관해 자신만의 목차와 개념 지도를 구성해 본다.

추천도서: 독서의 기술

 

도서명 독서의 기술 독서의 새 기술 지식의 단련법 단단한 독서
저자명 모티머 J. 애들러, 찰스 반 도런 민병덕 편역 다치바나 다카시 에밀 파게
소장여부

중앙학술정보관

중앙학술정보관

중앙학술정보관

삼성학술정보관

중앙학술정보관

삼성학술정보관

ISBN

9788908040144

9788995564868

9788992492515 9791185152134
도서소개

독서의 기술과 관련한 책 중 가장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책.

번역서에는 일부 장이 빠져 있으므로 원서(How to Read a Book)와 함께 읽는 것도 좋다.

독서법, 독서 습관, 도서 선택 등 독서와 관련하여 선인들이 남긴 말과 글을 모아 번역한 책. '정보의 입력과 출력'이라는 관점에서 독서를 진행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기술을 제시해 주는 책. 100년 넘게 읽히고 있는 독서법의 고전. 느리게 읽기와 거듭 읽기를 강조하고 있다.

 

 

도서명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독서 만능 비판적 책읽기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고전 독서법
저자명 다치바나 다카시 가토 슈이치 김세연 정민
소장여부

중앙학술정보관

삼성학술정보관

중앙학술정보관

중앙학술정보관

중앙학술정보관

ISBN

9788989722007

9788997186365

9788993677607 9788943309008
도서소개

다치바나 다카시가 자신의 독서론, 읽어 온 책들, 서재 구성 등에 대해 적은 글을 모은 에세이집. 광범위한 지식들을 어떻게 접해 가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관점을 확인할 수 있다.

1962년 출간되어 50년 넘게 독서법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책으로, 단순히 독서의 기술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대하는 마음에 관해서도 성찰을 제공하고 있다. 독서와 성공을 연결시키는 기존 독서법 책들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하여,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서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변할 수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  고전문헌을 통해 선인들의 책에 대한 사랑과 독서법 및 공부법을 소개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