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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작성과 투고 가이드

 

논문 거절의 가장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저널의 목적과 내용 범위에 맞지 않는 저널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저널을 선택할 때 반드시 고려 해야 할 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토픽

내 연구가 응용이라면 응용과학 저널을, 임상이라면 임상저널을,

기초라면 기초저널을 목표로 합니다. 

예상독자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도 내 연구에 관심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가능한 넓은 범위의 저널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내 연구분야의 연구자들만 내 연구를 읽기를 원한다면

특정 범위의 저널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아티클의 타입

내 연구가 리뷰 아티클이라면 그 저널이 리뷰 아티클을

출판하는 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저널의 명성 

Impact Factor 외에 저널 저자들의 명성, 독자층의 크기 등

내 연구의 중요도를 생각하여 맞는 수준의 저널을 고릅니다. 

 

원고를 쓰기 전에 목표저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저널 부터 고려하고 가능성 있는 저널들의 리스트를 작성하여

저널의 저자가이드라인을 확인해보세요.

가이드라인을 사전에 숙지한 후 작성을 하게 되면 원고를 재구성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투고 저널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JCR Web http://jcr.incites.thomsonreuters.com

저널의 주제분야와 해당 주제분야 내에서 저널의 위치, 영향력(Impact Factor)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원 입니다. 

 

2. S2Journal http://s2journal.bwise.kr/jcr/jcrCategoryRankingPage.do

국내외 저널의 순위와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원입니다. (SCI/SSCI/AHCI/KCI)

 

3. edanz Journal Selector https://kr.edanzediting.com/journal-selector

키워드, 초록 등으로 투고하기 적합한 저널을 추천해주는 정보원입니다. 

 

 

 < 바로가기 > 

 1. JCR Web

 2. SSCI, A&HCI Journal List

 

 

 

편집장들은 제출된 원고를 평가하고 피어리뷰어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논문게재를 결정합니다.

편집장들이 원하는 것은 독자의 관심을 끌만한 흥미로운 주제를 출판하는 것입니다.

 

논문이 채택되기 위해서는

- 해당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판단되고

- 규정서식을 잘 지켜서 구성해야 하며

- 논지가 분명하고 정확한 언어를 사용하고

- 윤리규정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함

 

저널의 커버레터는 아래의 요소를 포함해야 합니다.

- 원고의 제목과 투고하는 저널을 서술하는 도입부

- 연구가 중요한 이유와 해당 저널의 독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이유

- 주요 실험 결과와 전반적인 결과

- 연구에서 도출된 가장 중요한 결과

- 논문이 다른 저널에 게재되지 않았고 심사 중에 있지 않다는 내용

- 모든 저자가 해당 저널에 투고를 승인했다는 내용

 

Peer Review는 출판의 필수적인 과정으로 논문의 유효성을 확인해주는 과정입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원고를 리뷰하고 저자에게 조언을 제공하여 줍니다. 

 

- 내용의 완전성을 위해 요구되는 실험이나 방법론 등을 조언함으로써 내용의 충실함을 보완하고

- 어렵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여 수정할 수 있게 도와주며

- 피어리뷰어들은 해당 분야의 다른 이들에게 내 연구의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Writing a cover Letter

 

 

 

 

Submission Process는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에디터들은 해당 저널에 논문의 주제와 조사방법론이 적절한 지를 결정하지 위해 첫번째 읽기를 시작합니다.(약 1주일 소요)

- 에디터들이 적절한 리뷰어들을 확인하여 컨택합니다.(약 1주일 소요)

- 리뷰어들이 리뷰를 마칩니다.(6~8주 소요)

 

따라서, 제출에서 리뷰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기간은 약 3~4달 정도 입니다. 

 

 

 

 

 

중복투고는 출판윤리에 어긋납니다.

 

내 논문이 거절 당했을 때는 아래의 경우, 다른 저널에 재투고 할 수 있습니다. 

 

- 편집장으로부터 내 원고가 해당저널의 주제와 맞지 않는다는 회신을 받았을 때

- 첫번째 거절에 대한 회신 후 두번째 리뷰 없이 편집장이 내 원고를 거절 했을 때

- 리뷰어의 코멘트에 회신 후 다시 리뷰어로 부터 부정적인 리뷰를 들었을 때

- 내 원고의 결과가 시간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항이며 리뷰 과정이 일반적인 저널보다 지나치게 지체되고 있는 경우

 

편집장에게 원고를 철회하겠다고 먼저 이야기하고 난 후 답변을 듣고 다른 저널에 투고합니다. 

 

논문 출판은 어려운 과정입니다. 편집장이나 피어리뷰어로부터의 거절에 대비하고 방어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한 저널에 너무 고집스러울 필요는 없습니다. 회신레터 후에도 결과가 좋지 못하다면, 다른 저널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BRIC 홈페이지에 논문투고와 관련한 Q&A 정리 자료를 참고하시면 후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논문작성, 투고 어렵나요?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 Biowave v.11 n.8(2009),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bio_response&id=465